♣ 취미생활/☞ 걷기,수영, 포켓볼,노래, 영화 등~

주촌 농협 조부경 노래 교실-♬공주님

건강미인조폭 2025. 1. 24. 21:47

124

김해시 주촌면 선지로 58번 길 15에 있는 주촌농협(조합장 최종열) 3층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조부경 노래 교실을 운영합니다.

 

조부경 강사는 마이크 잡으면 반갑습니다. 추위에 조부경이를 만나러 와주어서 고맙습니다.’ 하며 준비됐나? 갈까?’

조 강사의 물음에 누구도 토 달지 않고 회원들은 ~~~~!!!’라고 답을 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노래 교실을 찾은 회원들을 향해 주부로서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지 말고 스트레스 확 풀고 가면 좋겠다,’라며 서로 격려하며 조 강사 지휘 아래 회원들은 흥겨운 노래세상으로 함께 떠나갑니다.

 

분위기에 젖어 들쯤 찔레꽃에 맞춘 댄스로 흥을 돋워줍니다.

 

정동원 '여백'을 부르며 내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기도 하고 노래마다 사연이 있다며 나훈아의 명자에 대한 노래 사연도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북녘 하늘의 고향을 그리며 잃어버린 30도 불렀습니다.

 

명절 하면 누구나 엄마가 생각날 것입니다. 그리움의 단어는 '엄마'

 

오늘 배울 공주님을 부르기 전 안성훈의 노래 엄마 꽃으로 엄마를 그리며 불러보았습니다.

 

공주님~ 악보에 쉼표가 많이 나왔습니다. 끊어서 정확하게 부르는 회원들을 향해 잘했다.’라며 회원들을 들었다, 내렸다 했습니다. 이러니 조 강사에게 반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빠른 노래는 무릎 치며 박자를 맞추는 것도 노래 잘하는 방법이라고 일러주었습니다.

시키는 대로 회원들은 모든 것 다 잊고 잘 소화하며 신나고 즐겁게 불렀습니다.

 

오늘 배울 곡은 안성훈의 노래 공주님, 분위기에 맞춘 복장의 조 강사는 상당히 귀여웠습니다.

 

끝으로 주촌농협의 이성미 대리는 ‘27일 농협 측 행사로 휴강하며 ’131일 수업이 있다.’라고 안내를 하며 이날의 조부경 노래 교실은 마쳤습니다.

 

‘131일 수업 있습니다. 잊지 마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시 만나기를 기다려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