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김해시 주촌면 선지로 58번 길 15에 있는 주촌농협(조합장 최종열) 3층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조부경 노래 교실을 운영합니다.
조부경 강사는 마이크 잡으면 ‘반갑습니다. 추위에 조부경이를 만나러 와주어서 고맙습니다.’ 하며 ‘준비됐나? 갈까?’
조 강사의 물음에 누구도 토 달지 않고 회원들은 ‘가~~~자~!!!’라고 답을 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노래 교실을 찾은 회원들을 향해 ‘주부로서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지 말고 스트레스 확 풀고 가면 좋겠다,’라며 서로 격려하며 조 강사 지휘 아래 회원들은 흥겨운 노래세상으로 함께 떠나갑니다.
분위기에 젖어 들쯤 ‘♬찔레꽃’에 맞춘 댄스로 흥을 돋워줍니다.
정동원 ♬'여백'을 부르며 내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기도 하고 노래마다 사연이 있다며 나훈아의 ‘♬명자’에 대한 노래 사연도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북녘 하늘의 고향을 그리며 ‘♬잃어버린 30년’도 불렀습니다.
명절 하면 누구나 엄마가 생각날 것입니다. 그리움의 단어는 '엄마'
오늘 배울 ‘♬공주님’을 부르기 전 안성훈의 노래 ‘♬엄마 꽃’으로 엄마를 그리며 불러보았습니다.
♬공주님~ 악보에 쉼표가 많이 나왔습니다. 끊어서 정확하게 부르는 회원들을 향해 ‘잘했다.’라며 회원들을 들었다, 내렸다 했습니다. 이러니 조 강사에게 반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빠른 노래는 무릎 치며 박자를 맞추는 것도 노래 잘하는 방법’이라고 일러주었습니다.
시키는 대로 회원들은 모든 것 다 잊고 잘 소화하며 신나고 즐겁게 불렀습니다.
오늘 배울 곡은 안성훈의 노래 ♬공주님, 분위기에 맞춘 복장의 조 강사는 상당히 귀여웠습니다.
끝으로 주촌농협의 이성미 대리는 ‘2월 7일 농협 측 행사로 휴강하며 ’1월 31일 수업‘이 있다.’라고 안내를 하며 이날의 조부경 노래 교실은 마쳤습니다.
‘1월 31일 수업 있습니다. 잊지 마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시 만나기를 기다려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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