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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건강미인조폭 2026. 4. 3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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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마치고 동료와 콩시락을 찾았다.

김해 부원동의 콩시락, 콩나물국밥집으로 국밥도 맛있지만, 콩나물 비빔밥이 내겐 훨씬 맛이 있어 자주 찾곤 하는 곳으로 커피까지 마시며 동료와 찐한 수다도 떨며 잠시 시간을 보냈다.

 

그녀와 헤어지곤 다리 저림이 점점 심해져 밤마다 고생하기에 병원을 찾아 하지정맥을 의심하며 초음파 등의 검사를 찍었다.

병원장은 허리협착증을 의심하면서도 혹시 모른다며 검사에 동의했다.

 

하지정맥은 있지만 심하지 않았다.

결국은 허리협착증으로 다리 저림이 온다며 허리주사를 권했다.

 

겁이 많은 터라 고민 끝에 허리주사를 맞기로 했다.

 

양쪽 다리 저림으로 제발 괜찮기를 기대하며 주사 두 대를 맞았다.

허리를 통해 흘러내려 가는 느낌은 기분은 썩 좋지는 않았다.

그리곤 휠체어로 이동해 침대에서 잠시, 링거를 맞으며 쉼을 가졌다.

 

모래주머니를 단 듯 무거웠던 두 다리는 병원을 빠져나올 때 가벼운 듯했다.

이 기분이 오래가기를 희망해본다.

 

김해의 거리에는 이팝나무의 하얀 거리로 변해있었다.

흰 이팝나무같이 맑고 깨끗하게 낳아주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