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고 싶은 글/☞ 정보글, 음식,좋은글, 잼난글

명품한우 자연밥상 김해 삼계 본점

건강미인조폭 2026. 6. 26. 18:11

626

복지관 당구장 회원들이 가끔 가는 곳을 소개해본다.

복지관 경로 식당의 식사도 훌륭하지만 가끔은 회원 간에 밖으로 외식? 을 나오곤 한다.

 

우리가 찾은 곳은 복지관에서 10분 거리의 명품한우 자연밥상이다.

 

도착한 입구에는 쥔장의 경력을 말해주는 홍보가 붙어있었다.

~ 눈으로 스캔하고 맛으로 확인하자 맘속으로 생각하며 들어섰다.

 

식당 문을 열고 들어서면 신발부터 벗어야 했다.

물론 테이블이 있지만, 청결을 유지하려는 쥔장의 고집인듯했다.

4인 테이블 10개쯤 자리했다.

 

이곳은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부부가 미리 음식준비를 하고 운영시간에는 분업으로 남편이 밖에서 아내는 주방을 맡아 하는 듯 앞치마까지도 잘 어울리는 순발력 백 점의 눈치까지 빠른 상냥한 쥔장이었다.

 

테이블 위에 컵과 나란히 놓인 작은 유리병으로 눈길이 갔다.

그건 여성용 머리 고무줄이 담긴 병으로 머리긴 여성 손님들을 위한 쥔장의 배려였다. 쥔장의 자상함에 놀랍기도 했다.

 

먼저 보리차가 나오며 쥔장은 주문을 받아갔다.

우린 나물 비빔밥한우 육회비빔밥 2개를 선택했다.

선택하며 쥔장이 주고 간 메시지에는 한우 육회 먹는 방법과 한우에 대한 설명지였다.

 

쥔장의 자부심이 엿보였다.

 

설명서를 다 읽고 주방 쪽에서 시선을 잡은 건 이곳을 다녀간 손님들의 사인지로 일본인, 미국인도 다녀갔다는 사인지였다.

나도 사인할 수 있는데~~ 슬쩍 보니 빈자리가 없었다. ㅎㅎㅎ

 

암튼 작지만 대단한 식당이군.’ 맘속 외침을 하며 음식을 기다렸다.

 

오늘의 주인공 나물 비빔밥한우 육회비빔밥이 고소한 참기름 냄새를 동반하고 입장을 했다.

 

미역국을 한 수저 떴다.

 

어머~!!! 이맛은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고기미역국은 너무 맛이 있어 따로 구매하고 싶었다.

 

잠시 후, 따듯한 밥과 소고기미역국, 밑반찬(어묵볶음. 오이무침, 아삭 고추 된장 무침) 3가지가 식탁에 입장했다.

반찬 색깔은 초록, 빨간, 배지 색으로 색을 맞춘 듯 아삭하니 내 입맛에도 맞았다.

정갈한 3가지 반찬
한우 육회 비빔밥
나물 비빔밥

 

비빔밥이란 갖가지 나물에 노랗고 하얀 달걀부침이 중앙을 자리하며 고추장이나 간장에 비벼 먹지만, 여긴 쥔장이 가져다준 그대로의 맛을 즐기는 걸 추천한다.

 

쓱쓱 싹싹 비벼 각자 입맛에 맞게 입안의 행복감으로 즐기며 열중하는데 쥔장은 힐끔힐끔 찾아오며 반찬의 빈자리를 채워주곤 부족한 게 없어요? 있으면 말씀하세요.’ 했다.

 

육회 비빔밥의 소고기는 입안에서 살살 녹으며 부드러웠다.

 

같이 간 회원 한 분은 치과 치료 중 임에도 씹을 것도 없다. 하시며 잘 드셨다.

배 둘레를 가득 채우고 행복하게 그곳을 빠져나오며 입구에 붙어있는 쥔장의 요란한 경력은 맛에 대한 평가를 의미할 수 있어 붙어있을 만했다.

 

우린 나오며 한마디씩 했다. ‘지연씨! 여기 맛집이다. 애~’ 했다. ‘맛집, 맞죠? ’

 

깔끔 다정한 열정이 가득한 쥔장의 소리가 따듯하게 들리는 자연밥상에서의 한 끼 어떨까요?

 

담엔 우리 가족이 함께 가려고 강력히 추천해봅니다.

 

운영시간

월요일은 11:00~15:00, 수요일~일요일 11:00~21:00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

주차장은 골목과 도로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김해시 가야로181번길 17-17 명품한우 자연밥상 김해 삼계 본점  055, 313-0031,  010-9336-4772

앞과 골목에 주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