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게이트볼경기장에서~~

2007/12/11 21:11

 

국밥 솜씨는 우리가 최고!!

김해시 분성산자락 아래에는 김해시가 자랑하는 김해시설관리공단이 있다.

이 시설은 김해시가 시민생활의 편익과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분야별로 2003년도에

설립해놓은 곳으로 전국체육행사는 물론 김해시의 크고 작은 행사를 하기도 하는 곳이다.

12월8일 조금은 쌀쌀한 날씨 속에 제 2회 경남지체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가 이곳서 열려

탁구를 비롯한 여러 경기 중에 김해지구(회장 김영숙)동부단위(회장 지경임)봉사원들은

게이트볼경기장을 찾아 불편한 몸으로 최선을 다하는 게이트볼선수들에게 따뜻한 국밥과

차를 대접하였다.

평소 삼방동장애인복지관에서 주말을 제외하고 동부단위봉사원들은 점심급식봉사를 하고

있어 그들과 친분이 있는 관계로 몸이 불편한 그들에게 더 많은 정성을 쏟으며 대접하고

응원도 하고 선수도 봉사원들도 추위를 잊고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고 했다.

(사진제공 동부봉사원)

동부봉사원들의 맛난 음식에 반해 경기도 보고 국밥도 먹으러 왔다며 응원하던

김철수씨부부가 포즈를 취해주었다는군요.

임원진들 대진표 확인 중

게이트볼경기 중

정성을 다해 국밥을 솜씨 발휘하는 동부단위봉사원들

뒷줄 중앙 지경임동부단위회장, 김영숙김해지구회장(뒷줄 우측 세번째 노란모자 옆)과

박희순총무(뒷줄 좌측 세 번째)도 동부봉사원들을 격려차 방문하여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