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비오는 도로 풍경

건강미인조폭 2012. 7. 12. 21:48

안전거리 미확보

 

711일 이른 아침 쏟다 붓는 빗속을 뚫고 남편과 부산 해운대로 향했다.

라디오를 크게 틀고 손석희 아나운서의 MBC 시선집중을 들으며

달리는 차속에서 비오는 여름 아침을 감상하고 있었다.

 

도로의 차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빛의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 사고 날까 염려스러웠다.

우째 이런 일이~~~’

비오는 날이 더 위험 하거늘 지하차도, 일반도로 등 위험한 질주를 하고들 있는지~~~???

 

퍼 벗는 빗줄기는 곳곳의 로터리마다 총비상인 듯 경찰을 비롯해 헌병대, 모범운전자들의 안전사고에 힘을 쏟고 있었다.

 

비오는 도로는 안전거리 미확보로 엉망이었지만

적당한 비로 농가가 편해지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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