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

실버 연수반 형님들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이라도 하신 듯 산뜻한 수모로 바꿔 쓰며

2013년 계사년을 맞이했다.

 

빨간 수모로 오래 길들여 있는 수모를 요즘 잠시 추위가 주춤한 때에

실버연수, 상급, 중급반 모두 하나가 되어 노란색으로 바꿔 쓰고 봄을 일찍 부르듯,

가벼운 마음으로 수영을 하며 물과의 데이트를 즐기셨다.

 

형님들~

올해도 모두 건강하세요~~

 

오래 쓰던 빨간모자는 하얗고 빨갛고 보라색의 형형색색이었다.

모두가 하나가 되어 노란수모를 쓰고~~~

좀 더 우아하게 몸을 풀고~~

준비하시고~`

입수 하세요~~~

'나 잘 하드나~~??'           '나하기도 바빠 못 봤다'ㅎㅎㅎ~ 

올도 수고하셨습니다.~~

fighting~~~~~

 

수영이 끝나고 짬을 내어 나머지 수영하는 형님들~~

오늘도 우리들만의 실버 카페에서 하루를 시작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