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연골파열과 어깨수술로 적십자봉사활동을 1년 반을 쉰 듯~
이달 2월부터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2월 8일(금) 삼계노인복지관~
봉사원 15명이상의 봉사원과 1명의 영양사, 2명의 조리사가 4~500명분의 급식준비를 하는 곳이다.
삼계노인복지회관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취미생활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오래 만에 찾은 곳은 조리사만이 바뀌었을 뿐 모든 게 그대로이었다.
2월13일(수) 적십자 무료급식소에선 떡국을 끓였다.
이날 급식봉사활동 중 시댁의 초상소식을 듣고 도중에 경북안동으로 향했다.
19일(화) 한 달에 한 번하는 목용봉사로 김해시 주촌면의 보현행원을 찾는다.
이곳에서는 주로 어르신들 목욕을 하고 있다. 봉사원들은 목욕을 해드리고 옷 입히고
머리를 말려드리고 어르신들이 많아 빨래 개는 일도 봉사원들의 몫이다.
나는 아직 어깨가 불편하여 목욕은 아직 무리고 기저귀 개는 일을 거들었다.
많은 양의 빨래는 건조기에서 금방 나와 뜨거웠고 손끝이 닳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보람 있었다.
올 여름 쯤, 어깨가 좀 나아 나도 어르신들 목욕을 거들어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2월 20일(수) 수영을 마치고 바로 적십자 무료급식소를 찾았다.
오전9시 20분, 좀 이른 시간이었다. 올 1월부터 급식소 실장이 바뀌었다.
북부동봉사원 임태임 실장에서 장유봉사원 윤분남 실장으로~
윤실장은 조금은 낯선 듯, 봉사원들의 도움을 간절히 원했다.
모두가 봉사원이기에 한마음으로 하루 200여명의 급식을 하고 있다.
이날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120여명이 왔다고 했다. 즐거운 봉사활동시간이었다.
삼계노인복지회관 - 급식봉사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한다.
보현행원 - 목욕봉사
적십자 무료급식소 - 급식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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