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1일
22일 친정부모님 제사로 서울 갈 준비하고 있을 쯤
가깝게 지내는 아우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초등학교 총 동문운동회에 초대받았다며 함께 가기를 권했다.
난 서울행 준비를 잠시 미루고
친구 혜주에게 연락해 함께 동행을 했다.
1931년 개교하여 현재 총학생수는 51명으로
주촌에 위치한 '주촌 초등학교'
교가 부르고 교기입장에 이어 축사~
김해시장이 시골학교에 축하객으로 왔다.
지인이 있는 듯, 바쁠 텐데~~~???
점심이 되어 소고기국밥에 수육에 떡과 과일~
푸짐한 잔칫상이었다.
족구를 비롯해 윷놀이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중앙 교단에서는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동생은 친구들과 우리를 불러 6명은 추첨을 통해
화장지, 쌀, 헤어 젤까지 푸짐한 경품을 받아왔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교가 독창
교기 입장
축사
식사 중~~
족구
노래자랑
행운의 여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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