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넷뉴스 11기 수습기자 2차 교육

실버넷뉴스 11기수습기자단의 2차 교육이 지난 3월 19일에 이어 4월 23일 서울 성동구에 자리한 성동청소년수련관1층 무지개극장에서 있었다.

 

비오는 이날 전국에서 모인 120여명의 11기 수습기자들은 채널A 스마트리포터팀 부장 석동율 자문위원의 ‘보도사진 촬영법 2’, 한국방송통신대학 AMC 마케팅전략팀장 한기호 자문위원의 ‘영상촬영 기법', 동아일보 기획위원 최수묵 실버넷뉴스 주간의 ‘실전, 기사 쓰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에 걸쳐 있었다.

 

이 자리에서 최수묵 주간의 3교시 교육 중에 수습기자들이 제출한 과제물을 바탕으로 좋은 사례와 수정이 필요한 사례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수습기자들은 대형화면에 자신의 과제물이 뜨자 실망과 안도의 한숨이 구석구석에서 터져 나오며 웅성거리기도 했다.

 

또한 일부 전직 사진기자출신이었던 수습기자들은 이곳저곳에서 후레쉬를 터트리며 교육생들의 교육열 모습을 담기에 바빴다.

 

수습기자들은 주관적인생각보다는 객관적인입장에서 기사를 써야하는 부분에 귀를 기우렸으며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행복하고 이날의 교육 역시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될 것이라며 5월21일 마지막 3차 교육이 기대된다고 했다.

 

11기 수습기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실버넷뉴스에서 준비한 저녁을 먹고 부산, 대구, 광주 등으로 우산을 받쳐 들고 돌아갔다.

 

 

 

오후 1시 시작으로 도착 하면 출석첵크와 명찰과 교재를 받는다

사무국에서 준비한 김밥으로 간단히 요기를 한다.

1교시 석동율 부장의 '보도자료 촬영법2'

강의실은 빈곳이 없이 가득찼다.

 

하나라도 놓칠세라 적어내려 가는 교육생은 백발에 검버섯이 연세를 말해주고 있다.

자신의 과제물이 나올세라 긴장을 하며 듣고 있다.

기념으로 남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