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은 가라 젊음을 다오
스무 명 남짓 되는 백발이 성성한 학생들이 김해 학생 체육관에서 배구를 즐기며
활기찬 노년을 보내기 위해 매주 화요일이면 한자리에 모입니다.
평균 나이 70을 바라보고 있지만 마음은 청춘입니다.
(인터뷰 : 이역환 선생님)
서브도 넣어보고 공도 받아보고 이리저리 뛰어보지만 몸 따로 공 따로 그래도 즐겁기만 합니다.
동료들의 이해와 사랑이 있기에 오늘의 경기는 더욱더 흥미가 있고 젊어지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 박문두 선생님)
서로에게 의지하며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즐거움, 봉사하는 즐거움으로 취미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행복감까지 느낍니다.
(인터뷰 : 김한배 선생님)
이분들의 여가생활이 건강까지 얻을 수 있어 노년이 즐겁다고 합니다.
늘~ 젊음이 함께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실버넷 뉴스 이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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