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넷뉴스 11기 수습기자 1차 교육

지난 3월19일 서울 왕십리역 부근의 성동청소년수련관 1층에서 실버세대의 눈과 귀가 되어줄

실버넷뉴스 11기 기자단의 교육이 있었다.

 

실버넷뉴스는 2001년도 시작으로 인터넷포털이나 신문 등에서 볼 수 없는 각 지역의 따뜻한

실버들의 이야기로 55세 이상의 자원봉사기자단이 직접 취재한 기사로만 꾸며가는 인터넷 신문이다.

 

실버넷뉴스 앵커 최진자 기자의 진행으로 정태명 실버넷뉴스위원장의 기자 상 시상과

김성근 편집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교육이 이어졌다.

 

이날 기자 상은 실버넷뉴스 9기 서동애 기자와 10기 김종화 기자가 각각 받았다.

    

11기 기자단들은 약 4개월간의 모집기간을 통해 전국에서 활동 중인 선·후배 200여명과

한자리에 모여 4교시의 교육을 받았다.

 

11기 기자단은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날짜는 3월 19일(화), 4월 23일(화),

5월 21일(화)에 월 1회 총 3회가 된다.

 

실버넷뉴스는 정치기사, 상업 기사가 없는 비정치기사로 인터넷을 통해 사회의 작고 귀중한 소식을

다양한 세대들과 함께 소통해 나갈 것이며 실버들의 새로운 인생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내용

* 최수묵 (동아일보 기획위원)　실버넷 뉴스 주간의 실버넷뉴스엔 무엇을 써야 하나?

* 이도헌 (동아일보 어문연구원) 자문위원의 글쓰기 기초와 기사작성

* 윤희정 (전 MBN 앵커) 자문위원의 방송스피치

* 석동률 (채널A 스마트리포터팀 부장) 자문위원의 보도사진 찍는 법

 

 

기자상에 9기 서동해 기자는 '서동애' 기자로 오타입니다. 서동애로 봐주세요.

영상 편집시간이 걸려 양해를 구합니다.

 

 실버넷뉴스 6기로 현재 영상부장님을 맡고 계시는 70세의 김금순 선배님이시다.

 

 강사로 오신 채널A 스마트리포터팀의 석동률부장님이다.

나와 함께 앉은 나와 동갑의 10기 김언순 선배이다. 이날 친구가 생겨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