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수영을 마치고 3개월 전 개명한 서류를 접수하기 위해서 김해 시청을 찾았다.
친정이 영등포인 관계로 전철은 나름 자유롭게 타보았지만
집 앞에 있는 경전철은 딱히 탈일이 없었기에 승차권은 처음 보았다.
승차권은 작은 원형으로 생겼다. 작아 잊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개찰구 1회용 투입구에 승차권을 넣어
서울과 달리 환급금을 받는 것이 없이 재활용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었다.
시청 앞에는 작고 아담한 팬지를 비롯해 봄꽃들이 오가는 이를 반기고 있었다.
수로왕릉 부근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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