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세계 헌혈자의 날’기념행사

프로야구 경기 전 ‘김기태 다회 헌혈자 마산구장서 초청시구’

 

경남혈액원(원장 윤희수)에서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6월14일 오전11시 창원헌혈의 집에서 혈액사업유공자들에게 경상남도지사 표창장을 전달했다.

 

윤희수 원장은 인사말에서 ‘적십자사는 인류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다 이등불이 꺼지게 해서는 안 되며 인류의 의무로 적십자의 미션 중에 생명(고귀한 생명을 지키는 헌혈), 희망(인간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희망풍차), 미래(청소년들은 건전하게 키우는 것), 평화(갈등과 정치적인편견을 벗어나 화합 평화 지향)미션으로 하고 있다’며‘헌혈에 동참하는 모든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경남혈액원 하창용 기획팀장의 진행으로 경남도청 식품의약과 변영범 계장이 시상을 해주었다.

 

경상남도지사 표창 수상자는 경남사랑봉사회의 부회장 김해의 한동근(헌혈 176회)씨를 비롯해 창원 도선자씨, 한국국제대학 김은희 간호과장, 창원기계공고 이유진교사, 경남혈액원 이수진간호사, 육군 제 5792부대, 합포 고등학교, ㈜SPP조선이 각각 받았다.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대한적십자사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도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저녁 6시30분 마산야구장에서는 그동안 헌혈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한 헌혈204회의 경남헌혈사랑봉사회 총무를 맡고 있는 김기태(44, 마산)씨가 초청시구자로 나서 시구행사를 가졌다.

 

 

 

 

 헌혈 204회의 경남헌혈사랑봉사회 김기태 총무

 

 

 

 헌혈176회의 한동근부회장과 기념촬영

 이날 헌혈 113번째 했다.

이날 창원헌집과 김해헌집으로 바쁘게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