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
간밤에 큰비가 내렸다.
큰비 덕분에 시원하게는 잘 수는 있었지만 밤잠을 살짝 설치기도 했다.
수영을 마치고 친구와 형들과 영화한편을 보았다.
친구가 농사지은 오이를 가져와
7명의 아줌마들은 용감하게 오이를 먹으며 영화를 감상했다.
이래서 아줌마가 편할 때도 있다.
영화 감상 후 여름을 이겨보려 보양식 삼계탕을 먹었다.
‘화이트 하우스 다운’
영화는 백악관이라는 큰 울타리에서 한 가정의 부녀 정이 담긴 영화이다.
나름 장기자랑(깃발 날리기)을 보여주려는 딸과의 약속을 잊은 아빠는 딸로 부터 원망을 듣는다.
그런 아빠 존 케일(채닝 테이텀)를 존이라 부르는 딸 에밀리 케일(조이 킹)
미안한 마음에 딸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백악관 투어 티켓을 선물하며 함께 백악관을 찾는다.
백악관서 존 케일은 경호원면접을 치르고 탈락을 하지만 딸에겐 희망적으로 이야길 하고 함께 백악관 투어에 나선다.
정치의 관심과 호기심 많은 에밀리 케일은 투어 중에 미국대통령 제임스 소이어(제이미 폭스)를 만나게 되고 지니고 있던 카메라로 블로그에 올릴 대통령과의 인터뷰도 따낸다.
잠시 후 딸이 화장실 간 사이 예기치 못한 폭발이 일어나면서 백악관은 대 혼란에 빠지게 된다.
딸을 찾기 위해 나선 길에 뜻하지 않게 대통령을 만나게 되고 대통령 경호를 하면서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노력이 펼쳐지게 된다.
겁 많은 어린소녀는 침착성을 잃지 않고 테러범들을 찍어 전세계유튜브에 알리게 된다.
에밀리 케일의 장기자랑인 깃발 흔들기로 백악관 폭발을 금지시키며~~~~
아버지 존 케일은 무사히 대통령을 구하고 전용기까지 태우고~~
대통령의 한마디 ‘존 케일 특수요원이 없으면 아무 곳도 못 간다’
이로 인해 존 케일은 특체로 경호원이 되면서 딸에게 멋진 아버지로 보이게 된다.
존 케일(채닝 테이텀)과 미국대통령 제임스 소이어(제이미 폭스)
용감한 아줌마들~~
백악관 투어에 대통령을 만나는 존 케일(채닝 테이텀)과 딸 에밀리 케일(조이 킹)
미국대통령 제임스 소이어 역할의(제이미 폭스)
몸을 숨긴 채 태러범을 찍는 겁없고 호기심 많은 소녀
위급한 순간에도 뒤에 타는 대통령의 습관~
어린소녀가 백악관을, 미국을 살리기 위한 깃발 흔들어 신호 보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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