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불교방송 화엄사

8월 8일

오후, 친구와 도심 속 인터넷불교방송 화엄사를 찾았다.

 

김해 삼방동 한일여고 뒤편으로 안동체육공원 오르는 길목에 새 건물로 보이는

아담한 듯 웅장한 2층 건물의 대한불교 조계종 ‘인터넷불교방송 화엄사’가 있다.

 

계단을 오르면 2층에 비로자나불을 본존으로 모시는 대적광전(大寂光殿)이 보인다.

 

대적광전 법당에는 아미타불, 지장보살, 비로자나불, 관세음보살, 석가모니불과

비로자나천불이 인자한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해주었다.

 

비로자나불 불상은 빛을 비추는 부처님으로

영원한 진리의 상징이며 영원한 빛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법당에 들어서자 화려한 연꽃 조명 빛에 감탄하고

비로자나부처님이 우리들의 마음을 읽듯 심신의 평온을 찾게 했다.

 

법륜 주지스님께서는 인터넷불교방송 월간지 ‘야단법석’을 보여주시고

4개월간 주 1회로 다가오는 9월 제 4기 화엄불교대학 입학생을 모집 중이라며

주시는 시원한 미숫가루를 마시며 스님말씀에 잠시 머물렀다.

 

도심 속에 편안하고 조용한 화엄사는 많은 신도들을 마지 할 준비를 마친듯했다.

 

 

 저 높이 보이는 대적광전

    아미타불,  지장보살, 비로자나불, 관세음보살, 석가모니불

뒤에 비로자나천불이 모셔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