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40°를 넘는다는 울산의 날씨를 접하면서
우리 집의 온도를 보았다. 실내온도 34°
상당히 더운 날씨다.
이 더운 날씨에 용감하게 김해 삼계노인복지화관을 찾았다.
봉사원들은 너나할 것 없이 모두가 더위에 지쳐있었다.
목에는 저마다 손수건을 두르고 모두는 음식조리대에서 열중했다.
더위를 이기지 못하면 잠시 쉬어가기도 하며~
왜냐면 우리는 봉사원이기 때문이다.
급식소 조리사는 우리를 염려하며
감사하게도 불앞에서의 조리를 피해주기도 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땀으로 온몸을 적셔가며
더위 속에서도 즐겁게 봉사활동을 마쳤다.
오늘의 메뉴 : 배추 어묵 국, 갈치조림, 다시마쌈, 메추리곤약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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