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조촐하지만 알차게

건강미인조폭 2011. 10. 7. 19:34

2008/05/09 10:03

 

한 끼의 식사지만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5월8일 김해지구협의회(회장 김영숙)에서는 봉황동에 자리한 김해 적십자무료급식소에서
제 36회 어버이날을 맞아 가슴에 카네이션 꽃보다는 정성이 담긴 식사를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장만하여 드렸다.
분성단위봉사회(회장 전명순) 10명 남짓한 인원과 김해지구임원들의 빠른 손놀림으로

과일과 떡 음료를 단기방학(5월8~12일)으로 봉사활동 나온 학생과 한마음으로 준비하였으며

김해무료급식소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나눠드리는 한 끼의 점심식사가 언제부터인지
노숙자들의 발길로 이어져 나눔에 어려움을 격기도 하고 있다.

떡, 요구르트 등은 담고 배와 토마토는 깎고

김영숙회장도 열심히 담고

임원들도 함께 담고

먹기 좋게 자르고

생선 구워내고

봉사활동 나온 학생들과 도시락배달 조영은씨와 마지막 포장으로

풍성한 식판에 흐뭇해하는 할머니

분성단위봉사회원(회장 전명순)들이 지지고 볶고 튀기고 장만한 음식을 나눠드리며

김해지구 김영숙회장의 인사말
어르신들께 소고기미역국과 음식으로 카네이션 꽃 대신 준비했고 예~
우짜든등 건강하이 소예 (라는 말에 모두가 박수를~~)

밥보다 미역국을
봉황동에 사시는 제칠남(84세)할머님은 밥보다는 미역국이 맛있다며 김해지구박희순
총무에게 국을 더 달라하시자 ‘국 더 드릴게요. 밥도 드세요’라고 권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