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급식봉사

2008/05/08 00:10

 

급식봉사는 적십자봉사원이가 최고!

제86회 어린이날인 5일 오전 김해시 대성동 고분광장에서는 어린이 등 2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08년 김해어린이날 큰 잔치' 가 개최됐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 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교육청 등 지역 내 많은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소비적이고 상업적인 문화가 아니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에 우리 김해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숙)에서는 이 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200여명의 점심을 구수한 된장국을 10개 단위회장들이 맡아 김해아마무선봉사원과 함께 준비하여주었다.

김해어린이날 큰 잔치는 식전행사와 기념행사, 식후행사, 부대행사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식전행사에서는 어린이날 축제의 공식행사를 선포하고 시작을 알리는 봉황초등학교 '대 취타대' 의 공연과 경상남도지방경찰청의 헬기 축하 쇼가 열려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식후행사에서는 치어리더 공연, 매직 마술쇼, 퓨전난타, 비보이, 도전 골든벨, 연예인 초청공연, 환경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부대행사로는 50여 가지의 다양한 공예, 과학, 전통놀이 체험과 인형극장, 소방체험관, 먹거리, 등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기도 했다.

적십자봉사원들만의 노하우를 갖고 맛있고 즐겁게 주걱담당 김해 염왕기,허귀자부회장

김해아마무선봉사원들도 한몫

야외에서 행사를 열어 부대시설을 책임지고 도와주기도 했지요.

김해시청 조창현과장과 계장님

우리적십자표 국밥에 반한 각 단체 봉사원들

김영숙회장님의 손자

행사장에 엄마, 아빠와 함께 왔다가 봉사활동중인 할머니를 보고 반기는 모습에 찰칵

급식봉사가 끝나고 급식소로 이동, 즐겁게 정리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