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장 해적선

8월 16일

매미소리 우렁차게 들리는 울산 남구 삼산동 도심 속 강변공원에 해적선이 나타났다.

 

해적선 선장은 망원경을 통해 어린이들을 안전을 위해 깊은 물을 피하며

2~30cm 깊이의 물놀이장으로 아이들의 물놀이 천국으로 만들었다.

 

강변공원은 작은 숲으로 조성이 되어있어 나무그늘에서 시원하게 쉴 수도 있고

해적선인 듯 배를 비롯해 큰 물통에서 떨어지는 물 폭탄, 굴속을 통과하며 나오는 미끄럼틀,

흔들 목말, 안개비, 해바라기 샤워기 등~~~

 

각가지 물놀이기구가 있어 어린이들의 공간으로 예쁘게 꾸며놓은 도심의 낮은 풀장이다.

 

이곳은 무료로 화장실과 탈의실이 있으며 6월26일부터 8월말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놀이터로 물놀이는 하루 쉬게 된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안전하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이다.

 

이곳은 주변에서는 아파트 부근에 있다하여 일명 ‘우성공원’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물놀이공간은 올 여름 무더위에 어린이들만 신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