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삼계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아직은 더위가 물러나지 않아 찜통에서 급식봉사는 이뤄졌다.
조리사들의 배려로 간간히 시원한 커피를 제공받는 순간의 행복감도 있었다.
이날의 메뉴는 계란장조림, 얼갈이 겉절이, 어묵볶음, 김치, 소고기국~~
찐 계란을 까는데 봉사원이 모두 모여 까고 솥에서는 여러 번에 나뉘어 장조림을 만들어졌다.
얼갈이 나물은 깨끗이 씻어 조리사 손에서 마술같이 맛있는 겉절이가 되었다.
집에서 똑같이 해보지만 많은 양을 무칠 때와는 다른 맛이 나 그 맛이 신기할 뿐이다.
조리를 마치고 배식까지 남는 시간에 커피를 마시며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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