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수영을 마치고 울 아파트 배명순 아우의 부탁으로
삼방동에 자리한 김해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았다.
아우가 볼일을 보는 동안
나는 적십자 활천동 단위봉사회의 장애인 급식소를 찾았다.
그곳 급식소에는 다행히 아는 회원이 있어 옛이야기를 잠시 이야기를 나누며 아우를 기다렸다.
활천동 회원은 기대이상의 기쁨마음으로 날 반겨주어 고마웠다.
그런 동안 다행히 아파트아우의 일자리기 생겨 함께 동참한 것에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저녁시간 이웃집과 차를 나눠 마시며 짧은 시간 방석 한 개를 완성해 전달하기도 했다,
짬 시간을 활용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