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샤워만을 하고 수영장을 빠져나와 오전 9시 진례도자기 축제장으로 향했다.
이날 오후3시까지 난 봉사활동 당번으로 도자기 낚시 체험 장에서 활동을 했다.
아침저녁 낮의 기온의 차이가 큰 탓으로 오전 9시에는 관람객이 적어 자리를 잠시 벗어나 축제장을 둘러보았다.
3년 만에 찾은 이곳은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으로 입구에는 새로운 볼거리로 관광객을 끄는 듯 보였다.
그곳에서 내외동봉사원들은 새로운 체험으로 풍난항아리 만들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그림으로 도자기 액자 만들기, 낚시 대로 머그잔을 건져 재미를 느끼며 저렴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도자기낚시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장을 만들어 놓았다.
전에 입구부터 즐비하게 늘어선 도자기들을 안쪽에 전시를 해놓아 풍성하게 느껴졌다.
바람이 많이 불어 흙먼지가 날리는 중에 정오가 되면서 관광객들이 찾아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활동으로 하루를 보냈다.
엄마와 함께 찾아온 꼬마 손님이 힘겹게 끌어올리며 가져가는 머그잔, 행운을 전하며 즐거운 시간이었다.
꼬마 손님들이 액자 만들기에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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