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구호품 9월 28일 일기예보가 맞았다. 까만 밤 어느 때인지 비가 내렸다. 비 소리가 좋은 아침이었다. 수영을 마칠 쯤 9월 구호품이 지급된다는 문자였다. 비가 거세게 뿌렸다. 구호품을 들고 결연세대를 찾았다. 결연 자는 없고 아들이 있어 구호품을 전달했다. 이달 구호품은 부식품이 들어있었다...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6.09.29
무더위에 이룬 땀방울 결실 9월 26일 김해시 대동면 월촌리, 대인기피증의 강직성 척추염을 앓고 있는 62세의 이병주씨가 혼자살고 있는 곳입니다. 이씨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살아오며 아내의 두 번의 가출에 병마와 홀로 싸우면서 수입도 끊기고 생활이 어려워지게 되자 이웃과 거리도 멀어지고 문밖출입도 거..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6.09.26
급식소 찾은 옛친구 9월 21일 봉황동에 위치한 적십자무료급식소를 찾았다. 오늘은 내외동단위봉사회에서 급식봉사를 하는 날이다. 이날 특별한 회원이 함께 했다. 2000년대 중반을 함께 봉사를 하며 지낸 이소민(정옥)이 10년 가까운 시간을 창원으로 이사 갔다 다시 김해 장유로 이사를 왔다. 소민이는 창원에..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6.09.21
김해지구운영회의 훈훈함이 전달되다. 9월 19일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자경임)에서는 9월 19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57명 중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김해지구협의회 운영회의가 열렸다. 이번 운영회의는 그 어떤 회의보다 화기애애했다. 지경임 회장은 ‘김해시 행사에서 틈틈이 선보이고 있는 김해노인체조가 김해시로부터 ..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6.09.19
송편 나눔 9월 13일추석명절을 앞두고 떡 방앗간에서 기계송편이 아닌 손 송편을 두 대를 맞췄다. 우리네 입맛에 익숙한 추석 송편을 들고 태국 가정과 병원에 전달했다. 그리고 장애인 결연세대에도~~ 낯선 타국 한국에서도 김해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태국인 가정과 병원에서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해..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6.09.13
금장 50회 헌혈자를 만나 9월 10일김해지구협의회(회장 지경임)는 17개 읍면동 단위봉사회에서 복잡한 주말 김해헌혈의 집을 찾아 안내를 맡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장유 2동으로부터 지원요청을 받고 오후1시부터 내외동단위봉사회(회장 김신일)에서 김해헌혈의 집을 찾아 안내를 맡아서 봉사활동 중이었..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6.09.10
4개월 만에 찾은 복지관 9월 9일올 여름은 본의 아니게 한 달에 한번 오는 이곳 노인종합복지관을 3달을 찾지 못했다. ㈜유넥스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날이다. 직원들은 돌아가며 오는 듯, 새로운 사람들이 유넥스 앞치마를 입고 급식봉사에 투입되었다. 또한 사회봉사활동 나온 여러 사람도 도움을 주었..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6.09.09
추석맞이 구호품전달 9월 7일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지경임)는 7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529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품은 추석의 풍요로움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6.09.07
급식소에서 빨래방까지 8월 31일 수영장 가는 길에 까마귀 울음소리를 들었다. 흉조든 길조든 까마귀의 설음이 궁금했다. 수영장 형님으로부터 지난겨울 김장김치를 받았다. 며칠 전 휴게실에서 고구마와 먹던 김치가 맛있다 한마디 했는데 그걸 기억하고 내게 주신귀한 김치였다. 감사히 받고 170여명의 노숙자..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6.08.31
빨래봉사 8월 30일 올 여름 무더위는 빨래방 찾는 이들도 뜸 했었다. 오늘 그동안의 빨래들이 물밀 듯이 찾아오는 듯했다. 그래서 즐거웠다. 세탁기에 가득 세탁물 넣고 기계가 돌아가는 동안 입을 즐겁게 해주는 간식을 먹으며 여자들의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 건조까지 마친 세탁물을 한 번 더 바..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