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회비 연장 모금

2월 10일

김해지구협의회(회장 박희순)에서 2월10일 오후 2시 봉사원 100여명은 내외동주민센터와 장유 유라 중심상가 앞에서 적십자회비모금추가캠페인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두 달 동안 적십자 회비를 집중 모금한 결과, 목표액에 못 미쳐 경남지사 적십자사 측은 ‘적십자 활동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부족한 데다, 경기 침체까지 겹쳐 회비 모금이 저조한 것으로 보고, 모금 기간을 이달 2월 말까지로 연장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김해지구협의회 박희순회장은‘이달 말까지 적십자회비로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추위에 적극적으로 홍보물을 나눠 주는 봉사원들의 수고에 감사한다’고도 했다.

 

또한 내외동단위 김숙기 회원은 내외동 이명자 동장을 찾아가 홍보물을 전달하며‘내외전지역의 동민들의 마음을 움직여 달라’고 호소했다.

 

봉사원들이 ‘적십자회비 좀 내주세요~’ 하며 나눠주는 물티슈와 홍보물을 피하는 날씨만큼이나 차가운 시민들의 반응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이곳저곳 주변을 돌며 찬바람과 마주했다.

 

김해지구협의회에서는 추위에 수고한 봉사원들에게 따뜻한 떡과 우유를 전달하기 했다.

 

 

 김해지구協 임태임 총무, 박희순 회장, 양문자부회장, 지경임수석부회장

 캠페인 나설 준비 중~

 천우영 지사직원은 적십자회비 모금의 중요성을 설명해주었다.

 거리에서

 또 다른 사람과 만나고

 시장을 누비기도 하고

 사무실을 들어가 직접 설명도 하고

 내외동 이명자 동장을 찾아가 지원을 부탁하기도 하고

추위에 수고한 봉사원들에게 따뜻한 한조각의 떡과 우유을 전하기도~~~

 

그리고 나는 감기와의 깊은 사랑으로  병원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