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지난 4월 4일, 취약계층 산모실태파악을 했었다.
오늘 그 산모구호품을 전달하게 되었다.
내외동단위봉사회 박근희 회장과 동행을 했다.
커다란 상자에 싸여 배달 온 것이 궁금해 산모의 양해를 구하고 같이 열어보았다.
이불, 겉싸개, 속싸개, 베개, 배냇저고리, 손·발싸개, 내복, 우주복 ,턱받이,
아기 멜빵 띠, 로손, 젖병, 딸랑이, 젖 병솔..... 실속 형으로 다양했다.
예정일이 5월 18일이라며 구호품이 빨리 나와 고맙다며 무척 기뻐했다.
우린 셋째 아이의 아빠 이야기를 듣고 가정사는 더 이상 묻지 않기로 했다.
박근희 회장은 ‘건강하게 순산하기만을 기대할 뿐이다’라고 하며 무겁게 그 집을 빠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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