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가야문화축제 끝날

건강미인조폭 2014. 4. 1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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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집안행사가 많아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413(13)대전시숙생일, 14(15)친정엄마 제사, 21(22)올케제사,

양력423일 아들생일, 24(25)남편생일, 425(26)부산시부모님제사

 

몇 해 전부터 남편의 바로 위의 형님인 시숙환갑생일에 가족여행을 제주도로 가려던 것을 안가고 기회를 봐서 집계가족들 모두 모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계획을 세웠었다. 그것을 올해 생일에 실행했다.

 

지난12일 가야문화축제의 오전 조에 봉사활동을 하고 대전에 올라 13일 일요일 점심까지 생일잔치를 하고 남편과 괴산의 친정 부모님 산소에 대추나무와 영산홍을 더 심고 3년 전 암으로 고인이 된 올케, 조카 둘과 홀로 사는 안양 오빠 집에 도착해 하룻밤을 묵었다.

 

월요일 아침 집안청소를 하며 영등포에서 오는 막내올케를 맞이했다.

이런저런 제사 음식을 하며 밤에 제사모시고 새벽에 내려와 대학원 다니는 아들과 대전에서 헤어지며 김해에 도착해 잠시 새우잠을 청했다.

 

그리곤 가야문화축제 오후 조에 참석을 했다.

축제장은 날씨마저 따뜻해 축제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로 붐볐다.

 

몸이 많이 피곤했다.

주차장요원으로 붐비는 행사장과 떨어져 있어 조금은 한가해 다행이었다.

 

정해져 있는 소고기 국밥을 회원들과 저녁을 먹고 폐회식을 알리는 폭죽을 가까이에서 보며 가야문화축제 마지막 날 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주차봉사활동으로 행사장 곳곳을 다니지 않았지만 집안행사로 수백km 다니며 피곤한 몸으로도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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