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비 오는 날

건강미인조폭 2014. 9. 2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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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가 쏟아졌다.

 

비 오는 날,

나는 베란다 창가 청소를 한다.

오늘도 앞 뒤 베란다 창문과 창틀을 씻어냈다. 마음까지도 깨끗해진 듯했다.

 

잠시 비가 조용해 졌다.

김해 헌혈의 집을 찾아 헌집 선생님들에게 내 팔을 내어 주며 124번째를 마쳤다.

 

늦은 밤까지 가는 비는 내려주었다.

퇴근하는 남편은 매콤한 해물 찜이 먹고 싶다며 나를 불러냈다.

덕분에 행복하고 편안저녁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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