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낮 12시 김해시내의 호텔 뷔페를 찾았다.
남편친구이자 고향향우 회원이기한 친구의 딸내미 결혼식 피로연에 남편은 날 동행시켰다.
부득이 다음 주에 하는 결혼식에 참석 못하는 친구들을 위해 한주전인 이날 뷔페에서 피로연을 갖게 된 것이다.
50여명이 자리한 것 같았다.
두 군데서 피로연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럼 굳이 예식장이 클 필요가 없겠다 싶었다.
혼주의 초등학교 동창들과 향우회에서 온듯했다.
남편고향은 경북안동~ 목소리가 유난히 크다.
7~8명의 동창들은 장난기가 묻어있는 어린이로 돌아가 있었다.
남편 따라 간간히 예식장을 통해 행사 등지에서 본분들이었다.
나도 서울에 있는 동창들이 그리워지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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