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지난10월 19일 외국이주민과 김해시민이 함께하는 제 11회 아시아 문화축제가 김해 YMCA, 국제 와이즈멘 김해클럽, 김해이주민네트워크 주관으로 동상동 로데오거리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열렸습니다.
이 축제는 김해시에 살고 있는 삼만여명의 이주민을 위한 축제로 동상동, 회현동, 부원동의 중심이 되는 동상시장 내의 로데오거리에서 함께 어우러져 다문화 축제가 되었습니다.
이날 축제는 네팔밴드, 태권도 시범단의 무예시범, 댄스스포츠, 방글라데시·필리핀·인도네시아 등 각 나라의 전통춤으로 참석자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밖에 다양한 공연과 행운권추첨을 통해 동상시장 상품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행사장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며 김해 YMCA에서는‘장애인이 행복한나라 따듯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러건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조사하며 참여자들에게 팔찌를 만드는 체험의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동상동 거리는 모두가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