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바쁘다 바빠

건강미인조폭 2014. 10. 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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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당히 바빴다.


늦장부리다 수영 늦고

물탱크 청소에 물안 나오는 날

하필 뒤 베란다 물세는 곳, 벽 깨러 온다고~

 

물리치료 받으러 가야는 데

시간 맞춰가야 하는 반찬배달 잊고 있었다.

 

그래도 반찬배달하고

병원 문 닫기 전에 물리치료 받고

집에 돌아오니 물이 나와 밀린 설거지를 하며 저녁준비를 했다.

 

경비실에 택배 찾아가란 연락을 받았다.

합천에서 선물 꾸러미들이 도착되어 있었다.

 

열쇠고리, 천연비누, 핸드크림, 립스틱, 목걸이, 팔찌, 목 싸게 등 등

몇 년 전에 우체국 퇴임하는 형님께 영상을 만들어 드린 게 계기가 되어

70세를 훌쩍 넘긴 나이에 잊을 만 하면 한 번씩 날아드는 정성이 담긴 소중한 선물이다.

 

내일 수영장 친구들하고 이른 아침 중국 칭다오로 23일 여행을 간다.


이제부터 준비를 해야 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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