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공원의 밤

건강미인조폭 2015. 3. 17. 22:02

3월 17일

저녁 7시 반경 저녁상을 물리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연지공원을 걸었다.

날씨 탓인지 제법 많은 시민들이 밤길을 걷고 있었다.

매화는 가로등 불빛에 한층 더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다.

 

모임을 다녀온 듯 한 사람들은 매화의 아름다움을 시샘하며 걸었고

운동 나온 시민들은 건강미를 과시하며 열심히 걸었다.

 

8시가 되자 음악분수와 더불어 물줄기가 솟아올랐다.

경북 안동의 초상 전화를 받고 연지공원을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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