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생활/☞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퇴원 파티

건강미인조폭 2015. 5. 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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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수영장 휴게소가 떠들썩했다.

 

허리와 무릎 수술 등으로 장기간 병원신세를 지던 친구 퇴원해 수영장을 찾았다.

이제부터는 관리가 중요하므로 물속에서 재활치료차 다니게 되었다.

 

한두 해 가면서 정형외과를 찾는 우리 나이대의 회원들이 재활치료로 수영장을 하는 사람이 꽤 있는 편이다.

 

그런 점숙이가 병문안 찾은 회원들이 고맙다며 퇴원 떡을 장만해 왔다.

 

완쾌한 점숙이를 축하하며 물리치료 잘 받고 물속에서 재활치료를 하며 건강해 지길 바랄뿐이다.

 

별 이야기가 없어도 둘만 모이면 하하 호호 하는 회원들이

이날은 십여 명이 모여 수영장이 들썩 거린 듯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다.

 

원 안의 점숙이가 퇴원을 해 기념 촬영을 했다.

점숙이는 두되의 떡을 해와 휴게소에서 작은 파티가 열렸다.

냠 냠~ 맛잇게 나눠 먹었다.

정희 형과 다시 사진을 찍었다. 아니 난 사진 합성을 했다.

우측~ 점숙이가 허리로 입원해 있을 당시 닭발을 들고 문병을 간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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