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오후 김해 무료급식소에서는 반가운 손님이 방문을 했다.
학교급식납품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곽미선(라빙유통 47세)씨는 김해지구 동부단위봉사원으로 “무료급식소에 오는 이용자들에게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닭 가슴살 130Kg을 전달했다.
이뿐 아니라 지난달에 간 고등어 400여 마리를 전달하기도해 초겨울날씨를 훈훈하게 했다.
뜻밖에 닭고기를 전달받은 김해무료급식소 임태임 실장은 “늘어나는 노숙자들로 어르신들께 고기반찬 한번 변변히 해드리지 못했는데 너무 감사하고 보기만 해도 내 배가 불러요”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왼쪽→지정순(진영),곽미선(기증자),임태임실장,장유순(구지단위회장)
앞쪽→허귀자회장,양문자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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