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부족 헌혈 동참을~

6월 16일

6월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12일~14일까지 3일간 헌혈증서 기부행사를 실시했다.

 

행사기간 내에 헌혈을 하고 헌혈증을 기부하는 헌혈자들에게 15일 추첨을 통해 김해헌혈의 집에서 4명에게 축구공을 전달했다.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헌혈자들의 발길이 뜸했던 헌혈의 집에 6월 14일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행사로 3일간 많은 시민들이 방문을 하기도 했다.

 

이 행사기간에 헌혈자들에게 8G USB가 기념품이 전달되었으며 헌혈증서 기념행사로 헌혈증서 기부자 4명에게 15일 추첨을 통해 축구공이 전달되기도 했다.

추첨은 각 지역의 헌혈의 집에서 하며 헌혈의 집은 혈액원에 통보 후 헌혈자들에게 연락을 취하게 했다.

 

16일 오후 주촌단위봉사회의 박미숙 회원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언니 저 축구공 당첨 되었어요‘ 날뛰듯 기뻐했다.

 

박미숙 회원은 적십자봉사원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는 회원으로 받을 권리가 있는 당연한 결과라 생각했다.

 

바로 헌혈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었다.

 

김해헌혈의 집 김효경 과장은‘경남전체 메르스로 발길이 뜸해 혈액공급의 어려움을 갖고 있다’고 했으며‘그럼에도 기념행사에 평소보다 많은 헌혈자들이 찾아주어 청정구역 김해 헌혈자분들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축구공은 김해센터 4개, 창원센터 8개, 진주센터 4개, 경남대 앞 3개, 경상대 고정버스 1개로 각각 추첨을 통해 전달되었다.

 

 주촌봉사회 박미숙회원 2015,6,12

축구공을 전달받는 박미숙회원

2014년 12얼 6일 헌혈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