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헌회원들의 활약

7월 16일

(이번사진은 방송프로그램을 찍은 탓에 사진이 삭제될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지난 6월 9일, 유배형회원은 부산서 김해를 다녀간 적이 있었다.

유배형회원은 전국에서 여성최다헌혈자로 부산헌혈봉사회원이다.

그런 유배형회원이 7월 16일이 방송을 탔다.

 

유배형회원으로부터 김해에 사는 내게 여러 차례 전화가 왔었다.

유 회원을 여자 회원들을 지역을 붙여 ‘~가시내야’로 부른다.

여성 최다 헌혈자 403회의 유배형 부산헌혈봉사회원이다.

-‘김해가시내야 내 서울 방송국 간데이~’

-‘가시내야 메르스로 못 갔다 아이가~’

-‘가시내야 잘 있는 교~ 방송국서 연락 와서 16일에 나간데이, 내 잘 봐도~’

 

그녀는 강원도 말인 듯 경북안동 말인 듯 사투리가 심하다.

하지만 방송출연에 들떠있는 그녀가 귀여웠다.

 

난 시각장애인을 돕는 활동도우미로 일을 하는 관계로 시간을 맞춰 볼 수가 없었지만

오전에 안마 받는 집의 배려로 그녀가 나오는 TV프로를 볼 수가 있었다.

 

그녀가 출연한 방송은 ‘특별생방송, 헌혈! 생명을 나눕시다’ 이었다.

난 스마트폰셔터를 누르기에 바빴다.

 

이번 방송은 KBS에서 부산, 광주전남, 전북 대전 대구 강원춘천 제주를 연결하며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헌혈의 집과 헌혈버스에서 각가지의 사연을 담고 헌혈에 동참하는 헌혈자들도 만날 수 있었으며 전국최다헌혈자 광주전남의 손홍식씨를 비롯한 목포 유달헌혈봉사회의 가족헌혈자들도 출연했다.

 

유배형회원 덕분에 전국에 있는 헌혈봉사회원들인 강원춘천에 함영자 형님, 광주전남 박영일 회장, 부산 김종철 회원을 방송을 통해 활동을 보게 되었다.

 

방송의 힘을 입어 헌혈자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전국의 헌혈봉사원님들 힘내시고 파이팅~~~!!!

 

방송을 광주전남 홍보하는 것 부터 보게되었다.

부산의 유배형 회원

광주전남의 박영일 회장~ 방송 중에 헌혈을 마친 듯 보였다..

강원 춘천의 함영자 부회장(흰머리)~ 봉사활동 중으로 보인다.

부산의 김종철 회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듯 보인다)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 농악부가 함께 해주었다.

 지난 6월 9일 김해헌혈의 집을 방문했을 당시 유배형회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