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안동모임

건강미인조폭 2015. 12. 24. 19:53

12월 23일

저녁 7시 남편 모임인 안동향우회 부부모임에 동참했다.

 

어방동에 음식점에서 꿈틀거리며 냄비 속에서 기어 나오는 제법 큰 낚지가 입속을 자극했다.

 

한 토막 잘라 침샘을 안정시켰다.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낚지 탕수육과 해물 탕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 모임에 오면 배 둘레가 든든해진다.

 

돌아오는 길, 우두커니 서있는 김해종각에 셔터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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