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노인건강교육

2월 13일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리는 이날 봉황동에 자리한 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지경임)는 ‘2016년도 노인건강교육’을 실시했다.

 

김해지구 25명은 13일부터 18일까지 이론과 실습을 겸한 46시간의 노인건강교육으로 대한적십자사 총재명의 자격증을 발급받게 된다.

 

지경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김해지구협의회의 봉사원들은 봉사활동 뿐 아니라 교육 강사 봉사원으로도 널리 알리고 싶다’고 했다.

 

첫날인 이날 경남지사 구호복지과 장영재 대리가 참석해 건강 체조 정양순(진해 웅동) 강사, 정영숙 강사를 소개해 주었다.

 

정양순(71세) 강사는‘나를 위한 건강은 나를 위한 시간으로 나에게 초점을 맞추어라’ 라고 강조하며 끝임 없이 공부를 하며 ‘전문적인 자격증’을 소지하라는 말도 강조했다. 나이답지 않은 젊음을 발산하며 첫날의 강의를 마쳤다.

 

봉사원교육생들은 46시간의 교육을 마치고 건강교육강사로 적십자사에서 봉사활동 외에 노인건강체조도 널리 보급하는데 앞장서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