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집에서 찬 공기를 마시며 나올 때와는 다르게 수영장에 들어서자 온몸에 힘이 빠지고 무기력해진다.
물속에 들어가도 즐거운 것 같지 않았다.
샤워를 마치고 우두커니 회원들의 수영 모습을 지켜보게 되었다.
수요일은 다이빙을 하는 날~
난 지금까지 놀며, 빠지며, 수영을 한 시간이 14년, 하지만 다이빙을 못한다.
다이빙을 잘하고 싶은 생각이야 있지만 딱히 배우고 싶은 생각도 없다.
여러 강사가 가르쳐주었지만 떨어진다는 공포감에 등치 값을 못할 정도로 최상이다.
그저 물속에서 수영만 하고 싶을 뿐이다.
회원들의 수영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커피만을 즐겼다.
A반인 나는 1번으로 수영을 한다. 하지만 오늘은 농땡이~
B반은 회원수가 작다. 결석회원이 많은 것 같다.
신나게 헤어져 온다.
마시지를 하며 다이빙을 위해 오를 것 같다.
자~ 준비하고 ~ 뛰세요!!
이상 마치고~ 낼부터 공휴일인 관계로 자유 수영합니다~~ 등의 이야기를 나누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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