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9시부터 대성동 고분군 잔디에서 열려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가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지구봉사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체험을 통한 먹을거리로 어린이들의 인기를 받았다.
기획사 랜탈 기계조작을 배우며 설탕을 녹여가며 달고나를 만들고 제 몸집이 커지는 달콤한 팝콘튀기기, 분홍/파란빛의 분말을 넣어 먹기조차 아까운 예쁜 솜사탕을 만들고 얼음을 시원한 눈같이 갈아 음료수를 넣어 슬러시를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환한미소로 어린이를 반기기도 하고
안경 넘어로 달고나를 만들어 어린이 입맛을 맞춰주기도 했다.
김해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희망/꿈/미래 가야왕도 김해에서 더 크게 펼치자’라는 주제로 체험 장을 만들기도 했다.
체험행사로는 가족 119소방안전체험, 경찰체험 폴-스쿨링, 애니클레이, 우체통 만들기, 가족문패, 나무목걸이, 슈링클스, 손도장 찍기, 네일아트, 전통 연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매직버블, 페이스페인팅&요술풍선 만들기, 나만의 화분 만들기, 부엉이 , 여치 만들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컬러 모래그림, 소금 팔찌, 태엽로봇, 대나무 전화기, 도자기 만들기, 어린이 농구교실 등 75여개의 체험부스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달고나 부스를 찾은 김해 허성곤 시장부인 김옥연 여사는 뜨거운 불앞에서의 체험을 돕기도 하며 ‘부모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날로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큰 행사가 될 것이다.’고 했다.
김해 허성곤 시장부인 김옥연 여사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특별하고 신나고 즐거운 이날, 적십자봉사원들은 불앞에서의 부모와 동반한 어린이들에게 체험을 통한 부스에서의 시간을 보냈다.
양문자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손자손녀 같은 어린이들을 위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주는 것’이라며 ‘보람 있는 행사에 봉사원님들의 가족을 뒤로하고 참여한 봉사원님들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행사가 진행 중에 무대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협(協) 임태임 부회장과 지경임 감사의 추첨을 통한 상품이 전해지고 하늘에서는 경찰헬기에서 무지개 종이꽃가루가 떨어져 행사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기도 했다.
경찰 헬기에서 뿌려지는 종이 꽃가루
이날 봉사원들은 늦은 점심으로 컵라면과 김밥을 돌아가며 먹어가며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의 시간을 가졌으며 김해시에서는 ‘김해 가야의물’을 이날 무한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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