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비온뒤 날씨는 차가운 바람과 함께 급격히 떨어졌다.
갑자기 차가운 날씨로 형님들 건강 해칠까, 염려가 되어 해반 천을 피해 연지공원을 가볍게 돌기로 했다.
형님들도 그리하기 원했고 길연형님은 몸살로 불참했다.
뭍으로 올라와 가을여행 중인 부부 천둥오리
땀방울이 맺힌 6바퀴째는 건강지압으로 발바닥마사지를 하며 쉬어갔다.
넓은 연지공원, 무대에서 각자의 몸 풀기로 걷기를 마쳤다.
놀이터를 지나며 할매들은 추억놀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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