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가을로 물들어가는 주말, ‘BNK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과 함께하는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가 올해 처음 국립 김해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걷기는 김해박물관을 출발해 연지교를 거처 전하교를 돌아오는 6.5km 가량의 코스로 이어졌습니다.
김해시민들의 많은 참여에 놀랍고 감사하다고 했으며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야의 거리에서 출발되는 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다음 걷기장소를 변경하기로 했으며 역사를 되새기며 시민의 건강을 챙기는 힐링하는 하루가 되기 바란다. 라며 경남은행 은행장의 대회사, 김해 허성곤시장의 격려사, 국회의원의 축사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주말을 맞아 열린 걷기에는 가족 단위가 많았으며 아이들을 유모차에 태워 참가한 시민이 눈에 많이 띄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협의회(회장 김영숙)에서는 마산합포지구와 김해지구가 공동으로 봉사에 참여했습니다.
콩국에 우뭇가사리를 적당히 넣어 한 그릇씩 후하게 담아 주는 역할에 마산합포지구가 했으며 김해지구는 완성된 어묵3,000개를 뜨끈하게 삶아내며 걷기 완보 자들에게 나눠주는 활동이었습니다.
김해 허성곤 시장은 주말, 봉사에 참여한 적십자봉사원들을 찾아 격려해주기도 했습니다.
개회식을 마치고 9시35분 걷기출발은 10시50분경 첫 번째 완보자에 진영에서 참가한 김병도씨와 김해어방동에서 온 이혜경씨에 이어 완보 자들이 속속 들어오며 노란조끼의 봉사원들 손길이 바빠졌습니다.
걷기를 통해 2천년 가야왕도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보고 느끼는 알찬 시간이 되었으며 이번 경남은행 걷기대회 참가는 무료로 참가자들에게 고급 원터치 물병 등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4문형냉장고 외에 다양한 60여개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전달했습니다.
출발신호를 기다리며~
2,500여명정도??? 참가자들~
3,000개의 어묵을 데우는~
김해지구봉사원
마산합포지구
우뭇가사리를 담아 콩국을 부었다.~ 기막힌 맛은 먹어본 사람만 압니다.
콩국과 어묵을 받아 맛있게 먹는 걷기 참가자들~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 ☞ 대한적십자사 - 김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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