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오늘은 모두가 바빴다. 독일서 온 딸 내외를 보내야 하고~ 난 이용자 학교에 보내야 하고~
결국 아침운동은 쉬고 헌혈하며 모아둔 문화상품권으로 영화를 보기로 했다.
이용자를 학교에 데려다 주고 약속장소로 향했다.
바쁘다 바빠~~~
영화 ‘꾼’ 폭력물에 현 빈이 나온다~!?
배성우와 박성웅 재밌을 것 같아 보기로 했다.
주인공 : 현빈(지성), 유지태(박희수 검사), 배성우(고석동), 박성웅(곽승건), 나나(춘자), 안세하(김과장)~
사기사건이 발생하며 나라가 시끄러웠다. 사기를 당한 남자는 가족에게 죄스러움을 자살로 생을 마감 한다.
사기꾼만 골라 사기를 치고 사기꾼이 검사를 돕고~
검사와 사기꾼을 잡기위해 은밀한 계획을 짜고~
마지막이 반전~
재미나게 보긴 했지만~ 뭔가 모를 아쉬움이 조금 남았다.
하지만 객관적이므로 강추 하고 싶다.
우린 영화관을 빠져 나와 팥 칼국수와 단팥죽으로 점심을 먹었다.
그곳서 대추차를 대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