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자전거 헌혈캠페인

5월 12일

비 바람 부는 창원헌혈의 집 앞에서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김원종)는 순조롭지는 않은 날씨 속에 창원 누비자자전거를 타고 정우상가를 출발해 종합운동장을 돌며 헌혈캠페인에 동참했다.

 

진주헌혈센터에서도 같은 시간에 진주 이갑실부회장의 안내로 헌혈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창원헌혈센터 앞에서 캠페인을 펼치는 중에 스승의 날 캠페인을 펼치는 경남헌혈사랑봉사회의 막내 박은주 회원(박중재 창원부회장 딸내미)도 만났다.

각자의 위치에서 아름다운 캠페인에 참여하며 김원종 회장을 선두로 홍보용 깃발을 자전거에 꽂고 홍보용 배너를 착용한 채로 자전거헌혈캠페인은 창원일대를 돌았다.

이날 헌혈캠페인에는 김원종 회장 이지연 김해부회장, 김성영 회원, 한동근 직전회장이 참여했으며 건강불량의 이지연부회장은 헌혈센터 내에서 안내를 맡으며 자전거캠페인을 마치고 돌아오는 회원들을 맞았다.

멈춘 비는 창원 거리에 거센 바람만 남기고 시민들의 모습을 감춘 채 현수막 만 나부꼈다.

 

같은 시간 헌혈캠페인을 펼치는 진주 날씨 역시 거센 바람은 진주도 예외일순 없었다.

바람도 아랑곳하지 않고 소중한 헌혈홍보를 위해 봉사원들은 진주시민들 앞에 나섰다.

 

캠페인을 마친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들은 혈액수급을 위해 각자의 팔을 내밀며 헌혈의 소중함을 나누는 하루로 마무리 했다.

경남헌혈봉사회 막내회원 박은주 학생

진주헌혈센터에서 이갑실 부회장과 봉사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