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무료맛나눔터(회장 양문자)에 경남지사 구호복지과 남기혁대리가 찾아와 봉사원들을 대상으로 급식봉사활동 시 안전작업을 위한 체크리스트 시간을 가졌다.
남기혁 대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어느 곳에서나 첫째도 안전, 둘째도 봉사원들이 안전이라고 말하며 18문항의 리스트를 설명했다.
쌀이나 솥단지 등 무거운 걸 들을 수 있기에 앞치마를 두르는 등의 급식복장으로 갈아입기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고 급식봉사활동을 해주기 바란다고 하며 몇 가지 동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양문자 회장은 ‘어줍지 않게 들던 화분으로 허리를 삐꺽 한 적이 있다’고 말하자 남기혁 대리는 ‘주방일이라 하더라도 주부들이 대수롭지 않게 화분 등의 무거운 걸 들다가 허리를 다치는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칭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라고 답하며 봉사원들이 함께 공유하기를 바랐다.
교육을 마칠 쯤, 김해 내외동의 한솔탕(대표 김호성)에서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 달라며 20kg 쌀 10포를 전달해주기도 했다.
한솔탕 대표는 2016년에도 ‘무료급식소에 어려운 분을 위해 써달라며 택배로 보내오기도 했다.
연말, 훈훈한 이웃의 온정에 감사드리며 한솔탕 김호성 대표의 사업번창을 빌어봅니다.
몸풀기를 실시해 보이는 남기혁 대리
2016년 12월 택배로 보내온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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