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영농조합법인 ‘초현’

건강미인조폭 2018. 12. 2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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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에서는 2018년도 연말을 맞아 물품기부, 발품기부, 특별회비 이백 만원까지 쾌척하며 훈훈한 선행을 실천했다.  

 

19일 경남지사를 찾아 최현복사무처장에게 특별기부금 이백만원을 전달한 영농조합법인 초곽미선 대표 '아무런 의미 없이 팔을 걷고 봉사 일을 도왔을 뿐인데, 그 감동이 나에게는 크게 다가왔습니다. 이제 이웃을 사랑하는 법을 알 것 같아요.' 했다.


12년간의 꾸준한 봉사와 남다른 기부를 해온 대한적십자사 김해 불암동단위봉사회회장이자 영농조합법인 초현 대표(곽미선)가 오늘의 그 주인공이다.

 

200610월경에 적십자 불암동 단위봉사회와 인연이 닿아 봉사를 해 오던 중 2008년 영농조합법인 초현(당시 라빙)’을 설립하여 시설작물 재배와 유통 사업을 운영하게 되었다.

유통 사업을 시작하면서 봉사도 열심히 하고 이 사업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일부라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자신과의 다짐을 실천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렇게 마음을 먹고 시작한 것이 12년 동안 4,000여 봉사시간과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불암동단위봉시회회장을 맡고 있다.

 

김해지구 결연세대 120여명을 대상으로 어버이행사나 추석행사에 밑반찬용 멸치세트, 김치, 오리고기를 기부를 해왔고, 여름의 보양식에 들어가는 오리와 닭을 김해무료맛나눔터에 200여 명분의 어르신께 공급해 왔다.

 

경남지사나 김해시행사의 하나명랑운동회, 평등학습축제 등 큰 행사가 끝날 때까지 적십자부스에 대형냉장고용으로 냉동차량을 무상지원도 선뜻 해왔다.

 

, 2009년부터 해온 물품기부와 경남지사에 특별회비 현금기부까지 꽤 많은 금액에 이른다.

 

결식가정 밑반찬 배달 및 청소, 경로당 노인체조강사 등 발품봉사도 아끼지 않고 있다.

 

고아원과 절에도 기부를 아끼지 않는 곽미선 회장은 봉사활동과 나눔과 기부는 앞으로도 계속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초현'은 김해 어방동에 자리하고 있다.

2016년 2월과 2017년 1월에 특별회비 전달~

사업장 이전으로 화환 대신 받은 쌀 전달

2018년 1월 전달과

2018년 12월 특별회비 이백 만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