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월례회의 겸 단합대회

건강미인조폭 2019. 6. 1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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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 봉사활동으로 먼저 선학공원 청소를 마치고 메밀국수로 간단하게 배 둘레를 채우고 3개조는 조별로 차를 나눠 타고 부산으로 각각 출발했다.




1조인 나는 우리 조와 금관가야휴게소를 거쳐 대변항으로 갔다.

더운 날씨는 휴게소는 더웠지만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대변항에서 회원들은 각각의 가족을 위한 건어물을 장만하고 <아난티 코브 펜트하우스> 목적지에 도착했다.




부산 기장 해안가에 자리한 <아난티 코브 펜트하우스>는 두 개의 침실방과 거실, 두개욕실 내 모든 공간에서 바다를 볼 수 있었다.

 

바다를 향해 있는 테라스에 작은 수영장이 있어 아지매들의 놀이공간으로 즐기기에 충분했다.

 

준비한 음식들로 약간의 알코올을 섞은 점심/저녁의 포식을 했다.




소화를 시킬 겸 해안산책길도 걸으며 아난티의 소울 클리닉들어가 보았다.

아난티의 소울 클리닉~ 이란 곳을 들어가니 영원한 여행이라고 쓰여 있었다. 책과 여행용품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물건들이 진열되어있었다.







각자의 운동을 마치고 전달사항과 함께 6월 월례회의도 갖고 삼삼오오 짝을 지어 자유부인으로 누릴 수 있는 공간에서만 할 수 있는 놀이시간도 가졌다

 

이날 이불이 넉넉하지 않아 더러는 춥게 잤다고 했다.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각자의 이불은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곳에는 기본 이불만 준비 되어있어 우리 같이 단체로 갈 경우에는 고액?의 돈을 주고 사야 했기에 각자가 준비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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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태양은 놓쳤지만 아름다운 테라스의 아침을 맞았다.

 

바다 가까이에 실내 수영장이 있었지만 테라스 작은 수영장에서도 아지매들의 행복한 미소는 끊이지 않았고 이곳을 빠져 나기기 전에 모두들 셔터를 눌러가며 추억 쌓기에 바빴다.

    



다음 이동해 간곳은 기장에 죽성성당! 드라마를 위해 지어 놓은 드림성당도 다녀왔다.

주변에서 사진으로 추억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기장 대변항의 실내포장마차에서 해물을 겸해 전복죽을 맛나게 먹고 조별로 김해에 돌아왔다.

 

하늘은 감사하게도 김해에 돌아온 뒤에서야 비를 내렸다.

아름다운 추억을 남긴 12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