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작품, 여행(남편산행)

진해해양공원

건강미인조폭 2019. 11. 2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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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다 그치기를 여러 차례

남편 쉬는 날, 그냥 차에 올라 자연경관을 보며 드라이브를 하기로 했다.

 

우리가 향한 곳은 진해해양공원.

남편은 그곳에 가면 짚 트랙을 비롯해 스릴을 느낄만한 기구들이 설치되어있다고 했다.

 

우산을 받쳐 들고 입구까지 갔지만 고소공포증이 심한 남편은 발걸음을 옮기지도 못하고 다음에 아들과 와야 갰다는 생각으로 산책길만을 걷고 돌아왔다.


 오는 중에도 짚 트랙을 타려는 젊은이들은 우산을 받쳐 들고 놀이기구에 탑승을 했지만 우린 먼 산 보 듯해야 했다.


난타고 싶었는데~~~

 

결국, 그곳을 벗어나 진해용원에 들려 장을 보며 생선회를 장만까지 하곤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 내린 비는 아름다운 가을을 겨울로 안내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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