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오늘은 공적 마스크 구매자들의 주민등록번호가 2, 7자로 끝나는 자리다.
특히 화요일은 구매자들이 많아 컴퓨터가 접속 장애를 일으키기도 했었다.
긴장하며 마스크 판매에 들어갔다.
웬일인지 화요일인 오늘, 한가로웠다.
다행이었다.
손 소독을 해가며 구매자들의 13자리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할 수 있었다.
‘몸은 멀리 마음만은 가까이~’라는 실천 운동을 하면서도 마스크 판매는 50cm 거리에서 판매를 진행한다.
점차 줄어들 듯한 오늘은 한가했다.
구매자들의 줄이 줄어들 듯 코로나 19도 멀리~ 아주 멀리 사라지기를 오늘도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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