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어제, 일주일 격리에서 풀리며 마트부터 찾았고, 급히 만날 사람은 공원에서 만나기도 했다.
거리도, 공원도 예외 일 순 없이 6/1지방선거 홍보하는 알바분들이 커다란 피켓을 들고 선거운동하느라 사람이 있는 곳은 다 찾아 명함을 주고 홍보를 해댄다. 귀찮았다.
큰소리치며 공약 걸고, 당선되면 얼굴 색깔이 변하는 정치인을 수도 없이 봐 왔기에 국민을, 시민을 가지고 노는 것, 같아서 이번 지방선거는 관심이 없다. 내 생각일 뿐....
오늘은 차를 타고 주변을 달려보았다.
더위가 턱 밑까지 찾아와 있었다. 성급한 여름이 찾아온 것이다.
갇혀 사는 일주일, 바깥세상은 노란 송화 꽃가루는 떠나고 세상이 초록으로 변해 푸르고 푸르렀다.
뙤약볕만이 내리쬐는 중에 초록으로 가득, 거리마다 초록색으로 덮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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