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며칠 전 삼랑진 코스모스길을 다녀오며 기회가 되면 복지관 봉사활동에 가보고 싶다던 순득 형을 모시고 가기로 했다.
아파트 부녀회에서 들어오는 날이었다.
개인으로 들어온 내가 잘못 들어왔나 싶을 정도로 인원이 많았지만, 설거지에 자리 배치를 받고 순득 형과 급식 봉사활동을 마쳤다.
처음 들어온 순득 형은 그곳에서 농협 주부대학 기수들을 만나 낯설지 않게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처음 해보는 급식 활동이 조금은 힘에 겨운 듯했지만, 순득 형은 내게 ‘아우님 덕분에 보람 있는 즐겁게 지냈네, 다음에도 함께 하세.’ 했다.
그래요. 다음에 같이 가요 하며 형님을 안전하게 댁까지 모셔다드리고 헌혈을 하기 위해 헌혈센터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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